축산물품질평가원은 9월 18일(화) 아름동 입주 공공기관 단체간 협력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9월 18일(화) 아름동 입주 공공기관 단체간 협력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평원을 비롯한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소재 7개 공공기관․단체인 축평원, 세종시 아름동,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낙농진흥회 등의 기관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상생 협력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시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며 지역 사회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공동 비전 및 핵심 가치 등을 수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지역 사회 봉사․공유 가치 창출․교류 협력 및 공공성 강화라는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7개 참여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첫 번째 공동 행사로 아름동 소재 하천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축평원은 이번 협약을 통한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은 물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며 더불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