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네트워크 지방
경북 거베라, "생산도 품질도 1등"구미화훼연구소, 국내 육성 품종 현장 평가회 열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거베라꽃 국산 품종 홍보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9월 13일(목)에 영주 부석면 거베라 재배 농가에서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거베라꽃 국산 품종 홍보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9월 13일(목)에 영주 부석면 거베라 재배 농가에서 실시했다.

최근 경북 지역의 거베라꽃 생산은 재배 면적이 13ha로 전국 면적 30ha의 43.3%를 차지하여 전국에서 1위로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를 비롯한 봉화,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은 기상 환경이 거베라 재배에 적합해 화훼 공판장, 도매 시장 등에서도 최고가를 받아 고품질의 거베라 꽃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거베라는 재배 품종이 외국에서 수입한 품종이 대부분으로 로열티가 포함된 수입 모종의 의존율이 높아 농가 부담이 큰 애로 사항이 있었다.

이러한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여러 연구 기관에서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도 8품종을 육성하여 ‘코랄프라이드’ 등 3개 품종은 국립종자원에서 품종 보호 등록을 마치고 농가 실증 재배 중이다. 특히, 최근 개발한 ‘코랄프라이드’는 화형이 반겹꽃이고 진분홍색에 소비자 기호도가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이날 평가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농가 시범 재배와 현장 평가회를 통해 국산 품종의 우수함을 알리고 품종보호 등록한 3품종을 통상실시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화훼 작물 중에서 거베라 꽃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의 절화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산 품종 개발과 농가 조기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그 동안 개발한 거베라꽃 품종이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경북 화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우수한 국산 품종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