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 지역 내 핫플레이스에서 쌀가공품 쿠킹 파티 ‘라이스 위크(RICE WEEK)’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7년 제1회 라이스 위크 모습. [사진제공=한국쌀가공식품협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이하 협회)는 8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 지역 내 핫플레이스에서 쌀가공품 쿠킹 파티 ‘라이스 위크(RICE WEEK)’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라이스 위크는 2018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쌀가공품 TOP10’으로 선정된 우수한 쌀가공품들을 셰프의 손으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파티다. ‘쌀가공품 TOP10’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한민국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이다.

협회는 소비자에 ‘2018 쌀가공품 TOP10’을 소개하고, 건강한 쌀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자 ‘라이스 위크’를 마련하였다.

‘라이스 위크’에서는 유명 셰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18 쌀가공품 TOP10’으로 선정된 쌀가공품을 활용한 다양한 세계 요리를 배울 수 있으며 셰프의 쿠킹쇼와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한식 등의 각국 입맛에 맞게 ‘쌀가공품 TOP10’이 다양하게 변신할 예정이며, 소비자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따라하여 식탁에서 TOP10 제품이 활용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본 행사는 총 4회로 구성되며, 8월 25일(토)에는 서초동 쿤쏨차이에서 김남성 셰프의 태국 레시피, 9월 2일(일)에는 통인동 서촌김씨 뜨라또리아에서 김도형 셰프의 이탈리안 레시피, 9월 8일(토)에는 신사동 류니끄에서 류태환 셰프의 프렌치 리시피, 9월 16일(일)에는 서교동 서교고메에서 최지형 셰프의 한식 레시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서교고메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쌀가공품을 세계 각국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 선정된 쌀가공품 TOP10은 SPC삼립 우리쌀증편피자 콤비네이션, 지산푸드시스템 임실치즈로 만든 구워먹는 치즈떡, 라이스웰푸드 쌀루 가쓰오우동, 성찬식품 견과류가 들어있는 흑미 누룽지스낵, 대상 갓 지은 죽 그대로 쇠고기죽, 남양유업 아기랑 쌀이랑 흑미, 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 유기농 고운 쌀가루 쌀미음용, 오뚜기 컵밥 톡톡 김치알밥,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유기농 곤드레나물밥, 고려전통식품 기순도 전통 쌀식혜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협회 블로그 접속 후 영상 퀴즈를 맞히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라이스 위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유명 셰프의 팁을 배워 일상생활에서 ‘쌀가공품 TOP10’을 활용하여 간편하고 맛있으며 건강한 쌀가공품 중심의 요리를 즐기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준비해보았다.”며, “‘라이스 위크’와 같이 소비자 경험 중심의 행사를 계속 마련하여,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