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창업 브랜드 '한남동그집'이 최근 '동반상생'을 목표로 두고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희소성이 높은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한 상권에 하나의 가맹오픈만 지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는 최신 트렌드·유행을 반영하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 및 '경쟁력' 을 목표로 하겠다는 소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업체는 창업자 입장에 맞춘 창업비용 분할납부 제도 및 조금이라도 창업비용을 절감하도록 편의성을 열어둔 자체공사허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남동그집 관계자는 " 우리는 10년째 똑같은 원칙을 지향하고 있다. 애초부터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창립하기 위해 불필요한 인테리어 요소는 배제하고 한 동네에 하나의 가맹오픈만을 지향했다" 며 " 뿐만 아니라 뻔하지 않은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약 2년동안 메뉴 연구에만 매진했다."라고 말했다.

외식업창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한남동그집은 탄탄한 경쟁력과 다양한 지원제도로 다음달 9월에 광명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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