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

살벌한 크기의 악어에 40대 여성이 물려 숨져 충격을 줬다.

20일 A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한 골프장에서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이 악어에 물려 숨졌다.

이 보도는 순식간에 여성을 물고 물 속으로 들어간 악어의 몸집은 대략 2.43m로 눈깜짝 할 사이에 여성이 희생양이 됐다고 알렸다.

사실 미국 골퍼들은 골프장에 나타나는 악어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악어에 물려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도 해마다 발생한다. 악어의 크기는 실제로 보면 그 몸집이 어마어마해 물렸을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지난 2016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몸집이 5m가 넘는 초대형 악어가 골프장에 출몰해 골프를 치고 있던 골퍼들을 혼비백산하게 한 해프닝도 있었다. 당시 목격자들이 촬영한 출몰한 악어의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돼 그 살벌한 크기에 많은 사람을 경악케 했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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