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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약국돌진, 순간 착각에 '산산조각'
BMW 차량돌진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BMW 약국돌진 사고, 2명 부상

BMW 차량을 몰던 50대 여성이 갑자기 1층 약국으로 돌진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10일 오후 12시 30분쯤 하남시 덕풍동에서 이모씨(57·여)가 운전하던 BMW 320d 차량이 약국으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이 돌진 사고로 운전자와 약국 직원 장모씨(여·45) 등 2명이 부상을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하주차장에서 나와 요금을 정산한 뒤 차단기가 열리자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는데 뒤로 밀리자 당황해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은 급가속해 도로를 건너 맞은편 약국 외벽을 들이 받고 건물 안까지 돌진했다. BMW 차량이 나온 건물과 약국건물은 왕복 2차선으로, 10여m 거리이다.

차량의 돌진 여파로 약국 유리문이 산산조각이 났고, 내부 집기도 다수 파손됐다. 당시 약국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다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씨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이씨가 마지막 순간에 브레이크로 옮겨 밟은 것으로 보아 '운전 부주의'로 보고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최근 잇따른 BMW 차량결함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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