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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아파트 화재, 발화 시작은 ‘이것’?…폭염 속 유독 조심해야 하는 이유
잠실 아파트 화재(사진=YTN)

잠실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

10일 새벽 3시30분경,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서 3명을 구했다. 수면 중이었던 이들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전해진다.

불씨의 시작은 에어컨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 소방 당국은 스탠드형 에어컨 주변이 최초 발화점으로 보고 있다.

이들 가족 이외의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들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화재 진압 후 집의 모습은 처참하다. 온 집기가 검게 그을려 있으며 벽과 천장도 구분하기 힘든 정도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은 당연시되고 있다. 하지만 에어컨 실외기는 동력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계속 사용되면 열이 발생하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 화재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나 더운 날씨에 온종일 가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에어컨과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567건으로 11명이 다치고 25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실외기 청소를 자주 해야 화재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실외기를 벽과 바닥으로부터 일정 간격 떨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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