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채용형 인턴사원들이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정부 주요 국정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채용형 인턴 20명을 지난 7월 31일 자로 전환 임용했다.

이번에 전환된 인턴사원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재원으로서, 5주간의 신입직원 교육과정과 16주간의 현장 실습 등 총 5개월간의 인턴과정 동안 직무적합성, 기관 인재상 부합 여부 등의 직무평가를 거쳐 전환됐다.

이번 전환임용을 통해 경영관리본부에 발령받은 이경무 심사원은 “지난 5개월 간 신입사원 교육과 심사현장 참관 등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기본자격을 갖추고자 노력했다.”며 “식품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에 근무하게 된 만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HACCP인증원은 산ㆍ학ㆍ관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해 하반기부터 일자리창출TF팀을 신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 상생허브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기윤 원장은 “식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HACCP과 식품안전 업무에 대한 현장의 인력 수요가 많다.”며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전문 기관으로서 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의 중간자 역할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식품안전 전문인력 양성 등에 앞장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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