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아파트와 같은 생활인프라를 갖추었으면서도 2-3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오피스텔의 특성을 결합한 상품이다. 주로 역세권과 풍부한 인프라가 갖추어진 곳에 들어서기 때문에 투자가치는 물론 주거가치도 탁월하다.

강남권 그 중에서도 특히 잠실과 송파 일대에서 아파텔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데, 잠실과 송파의 소형 가구 기업종사자가 다른 구보다 많은데도 종사자 대비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평균에도 못 미치는 비율이기 때문이다.

송파구 내에서도 방이동은 편리한 교통과 잠실의 모든 개발호재 프리미엄,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특화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또한 9호선 한성백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기존의 8호선 몽촌토성역, 2호선 잠실역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교통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9호선 한성백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패밀리형 오피스텔 ‘잠실 제니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1.5룸 특화설계로 2-3인이 거주하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잠실 제니알은 지하2층, 지상 16층 규모에 총 182실(예정)로 구성된다. A, B, C 세 타입에 2bay 전창구조로 타 오피스텔 대비 월등한 개방성이 인상적이며, 효율적인 공간의 분리를 통해 독립적인 생활공간을 선사한다. 또 접근성 높은 3면 코너로 더욱 넓어진 입지를 자랑한다.

잠실 제니알은 다른 오피스텔을 압도하는 잠실의 최중심 입지를 선점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트리플 역세권의 한 가운데 위치하며 도보 5분 거리에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가 위치해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 투자의 핵심조건인 수요와 프리미엄 부분에서도 잠실 제니알은 완벽하다. 삼성 SDS 본사와 문정법조타운의 풍부한 수요에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의 이전으로 본격적인 잠실시대가 개막되었고, 롯데월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을 잇는 잠실관광개발특구 지정 및 잠실국제교류복합지구의 조성, KT의 글로벌 호텔 소피텔 시공이 예정되어 있다. 엄청난 수요의 유입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또한 잠실 제니알 바로 맞은 편에는 총 2,85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미성•크로바•진주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롯데건설, 삼성물산에서 진행예정이라 주변미관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향후 지가의 높은 동반상승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잠실 제니알은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백화점과 홈플러스, 먹자골목,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만 따지면 서울 내에 비교할 곳이 없다는 평가다. 또한 강남권 최초로 LG스타일러, 광파오븐렌지를 기본 제공하고 드레스룸과 시스템가구 등 실수요자가 바로 입주해 살아도 만족할 수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이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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