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파주 운정역~화성 동탄역)의 착공이 연내 예정된 운정신도시는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는 투자 블루칩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가 두루 갖춰져 투자처로서의 매력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남북회담 성사 등 남북관계 개선의 호재도 더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연일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 월드타워건설이 ‘월드스테이 오피스텔 상업시설’ 분양을 알려 눈길을 끈다.

월드타워건설은 업계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프로젝트 전체 달성의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디지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8 소비자가 선정하는 품질만족대상’에서 상가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분양을 마친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은 지역의 수혜효과를 등에 업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분양 시작 후 짧은 시간에 240실 완판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시 투자가치와 주거가치 모두 훌륭해 좋은 반응을 예상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완판을 기록할 줄 몰랐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풍부한 사업 노하우를 가진 월드타워건설이 시공과 시행을 직접 맡은 월드스테이 상업 시설은 100% 분양 완료된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최상의 입지조건과 풍부한 수요를 갖춰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

지상 1층 18실, 2층 11실의 규모로 조성되는 이 상가는 높은 고객집객력이 돋보인다. 고객들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MD 구성을 준비했다. 편의점, 약국, ATM, 이동통신 대리점,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상가가 대거 입점할 예정으로 높은 생활 편의가 제공된다. 2층에는 프랜차이즈 식당과 전문 음식점 등이 입점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게 된다.

나열식 배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고객이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야당역 역세권 주변으로 지역 내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해 높은 수익과 인지도가 예상된다.

고정수요는 확실하다. 이미 완판된 오피스텔 240실에 입주한 사람들을 고정수요로 독점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야당역 오피스텔단지 3천여세대, 야당역 빌라단지 6천여세대, 한빛마을 9개 단지 등 인근 지역에 1만 2천여세대의 배후수요가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상가를 이용할 것으로 보여 불황 우려는 없어보인다.

또한 추가적으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일산신도시와 10여개의 파주 기존 산업단지 및 SBS탄현센터, 출판문화단지, 한국폴리텍대학(예정),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의 준공으로 약 35만명의 수요가 추가로 확보된다.

역세권에 입지한 점과 도로개통의 호재도 장점이다. 야당역의 중심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또 8차선 대로변이 접해있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사방에서 고객이 유입된다. 일산 방면에서 운정신도시로 진입 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입지에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이 가능하다.

제3지구 개발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 민자고속도로인 서울-문산 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및 김포-관산간 도로 등 개통을 앞둔 호재도 있다. 교통망 개선으로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은 부동산 규제 및 금융 규제와 무관한 상품이며 지역의 랜드마크 입지에 위치한 신규 상가로 중도금 무이자와 임대보장 혜택, 권리금이 없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으로 낮아 성공적인 투자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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