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착공이 예정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파주 운정역~화성 동탄역)과 급물살을 탄 남북관계가 호재로 작용하며 운정신도시가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충분한 배후수요와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되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광받아온 곳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이 분양에 돌입했고 수혜효과를 톡톡히 보며 단기간 내 240실의 오피스텔 분양을 완료,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됐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이 투자가치와 주거가치가 뛰어나 높은 인기를 예상했지만 이렇게 뜨거운 반응 속 빠르게 분양을 마칠 줄은 몰랐다”며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월드스테이의 성공은 분양 전부터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 시공과 시행을 서울과 수도권을 기반으로 12년여의 건설사업 노하우를 갖춘 월드타워건설이 맡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월드타워건설은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프로젝트 전체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디지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8 소비자가 선정하는 품질만족대상’에서 상가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월드타워건설이 성공적인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 월드스테이 상업시설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운정신도시 월드스테이 내 상업시설은 100% 분양 완료된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상 1층 18실, 2층 11실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 상업시설은 고객집객력이 높아 분양과 동시에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생활밀착형 상가인 편의점, 약국, ATM, 이동통신 대리점, 부동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상가들이 1층에 대거 입점해 고객 유입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생활밀착형 MD구성의 스트리트형 상가는 다양한 곳에서 고객집객력이 이미 검증된 바 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전문음식점 등이 입점되는 2층은 상가 인지도 확보 및 높은 수익률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역세권에 위치한 것도 주요한 장점이다. 야당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상업시설의 성공에 역세권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점에서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8차선 대로변이 접해있는 사거리 코너에 자리해 어느 방향에서도 원활한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 일산 방면에서 운정신도시로 진입 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입지 덕분에 지역의 랜드마크로도 어색함이 없다.

도로 개통 소식도 들려온다. 현재 제3지구 개발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 민자고속도로인 서울-문산 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및 김포-관산간 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교통망 확보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예측된다.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녹지공간인 운정호수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많은 사람이 즐겨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과도 매우 가까워 접근성과 주목도도 확보했다. 많은 수요가 예측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췄다.

충분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도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의 매력을 높여준다. 이미 분양 완료된 오피스텔 240실의 고정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야당역 오피스텔단지 3천여세대, 야당역 빌라단지 6천여세대, 한빛마을 9개 단지의 1만 2천여세대의 엄청난 수요까지 상가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산신도시와 10여개의 파주 기존 산업단지 및 SBS탄현센터, 출판문화단지, 한국폴리텍대학(예정),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의 준공에 힘입어 엄청난 배후수요를 추가 확보하게 된다. 약 35만이라는 수치가 집계된다. 사실상 불황에 대한 우려는 낮아 보인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월드스테이 상업시설은 부동산 규제 및 금융 규제와 무관한 상품으로 최상의 입지조건과 풍부한 수요까지 두루 갖춰 오피스텔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 또 지역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 신규 상가로 중도금 무이자와 임대보장 혜택과 권리금이 없어 투자 부담이 낮다.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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