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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감소로 전 세계 식량생산 차질 우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주간보고서 ‘해외 축산정보 17호’

전 세계적으로 꿀벌 수가 감소하여, 식량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의 주간보고서 ‘해외 축산정보 17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밀원지 감소 등으로 봉군 전체가 사라지는 봉군붕괴현상(CCD: Colony Collapse Disorder)이 발생하고 있다. 

꿀벌은 벌꿀 생산기능외에 화분매개를 통해 농작물을 생산하게 하는 농ㆍ축산 부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2006년부터 봉군붕괴현상이 시작되어 2015~16년간 미국 28.1%, 캐나다 16.8%, 유럽 11.9%, 뉴질랜드 10.7%의 봉군이 감소하였다. 우리나라도 2015년 196만 3천군이던 봉군이 2016년 175만군으로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꿀벌 폐사 증가 등 꿀벌 감소현상이 지속될 경우 2035년경에는 화분매개로 농ㆍ축산업에 중요한 꿀벌이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어 밀원지 보존과 유기농법 활성화 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해외의 반응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최대의 쇠고기 수출국 인도에서 소 도축과 소고기 수출을 금지 배경과 전망 ▲화분매개에 중요한 꿀벌이 감소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확산되면서 식량생산에 차질 우려 ▲일본의 동경중앙농협이 반려동물 장제사업을 개시했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는 소를 신성시하는 종교와 동물복지 및 위생상 이유로 소 무단도축과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 5월 발표했는데, 인도는 2016년 190만톤의 쇠고기를 수출한 세계 최대의 쇠고기 수출국 중 하나로 이해관계에 따른 찬반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호주가 간접 이득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약 15조원으로 성장, 반려동물이 죽으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상담이 늘고 있어 동경중앙농협에서 반려동물 장제사업을 새로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반려동물이 생의 마지막 순간을 집에서 보낼수 있게 화장차량 출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종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해외축산정보를 매주 발간하고 있으며, 자료 신청은 ktsung@nonghyup.com 로 접수하면 된다.

이광조 기자  leekcho@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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