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는 지난 20일 하나로마트 사업활성화를 위해 마트멘토링 지원단을 결성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신·증축 및 리뉴얼을 추진중인 15개 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지사장 강진우)는 지난 20일 하나로마트 사업활성화를 위해 마트멘토링 지원단을 결성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신·증축 및 리뉴얼을 추진중인 15개 농협 하나로마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마트멘토링지원단’은 호남·제주권 하나로마트에 재직중인 직원 중 역량있는 점장 혹은 실무자를 중심으로 총 13명의 멘토를 구성해 실무중심의 내실있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농협조직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하나로마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마트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중심의 멘토링을 실시간 수행하는 컨설턴트 조직이다.

멘토들은 호남·제주권 관내 하나로마트의 인·허가 사항, 매장 레이아웃, 조닝 및 상품구성 방법 지도, 엔드 및 행사매대 구성방법, 각종 특판행사 계획 수립방법 등 하나로마트 개장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 지원한다. 나아가 직원업무 교육, 업무별 질의응답 및 멘토-멘티 관계형성으로 개장 전 업무 지원은 물론 개장 후에도 마트 운영, 직원교육 등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링지원단 멘토로 활동중인 순천원예농협 황재상 점장은 “우리 멘토링 지원단의 핵심기능은 ‘마트사업 실시간 지도·지원’이며, 멘토링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운영이 개선 될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발전을 위해 내 일처럼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지사 강진우 지사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사업활성화를 위해서는 경험있고 능력있는 마트멘토링 지원단의 실시간 현장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트멘토링 지원단이 내실있게 컨설팅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세미나 개최, 현장지도 활동사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농산물과 농기업 생산제품 판매도 적극 추진해 판매농협 구현,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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