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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여름철 '피수박' 발생 주의 당부하우스 적정 온·습도 유지하고 과실 직사광선 차단해야
여름철 계속되는 고온으로, 한 낮 하우스 내부 온도가 50℃까지 오르는 상황이 지속될 때 피수박 발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진제공=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계속되는 고온으로, 한 낮 하우스 내부 온도가 50℃까지 오르는 상황이 지속될 때 피수박 발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피수박(육질악변과)은 6월에 정식하여 최고온기인 7∼8월에 착과·수확되는 2기작 여름수박에서 많이 발생한다. 과실을 두드렸을 때 딱딱 나무 치는 소리가 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과육색이 붉은 핏빛을 띠며, 육질이 무르고 알코올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35℃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서 하우스 내 습도가 85% 이상 지속될 경우 잎의 광합성과 증산작용이 억제되어 뿌리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발생된다. 또는 광도가 일시적으로 지나치게 높을 때 잎과 과실의 온도가 상승, 세포의 생리기능이 손상돼 발생하기도 한다.

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차광막과 쿨네트(빛은 투과되면서 열을 차단시키는 차열망)를 설치하여 하우스 내 온도를 35℃ 이하로 낮춰서 관리하고, 과실을 넝쿨 또는 신문 등으로 덮어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한다.

수박연구소 노솔지 연구사는 “최근 이상고온으로 수박 재배농가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피해가 오기 전 적기에 수박을 수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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