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7월13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7월 13일 오후 3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하반기 축산물 판매, 농가컨설팅 확대, 4차 산업 대응력 강화, 축산환경개선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내주 중 일부 조직개편을 시행하는 한편, 농가실익 증대를 위해서는 안정적 경영이 필수라는 판단아래 축산경제 비상경영TF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7월 초 곡물가 인상에 따른 일반 사료회사의 가격인상에도 불구 9월 말까지 사료값 연장할인을 결정하였다. 이를 통해 200억 원의 농가 생산비 절감이 예상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당부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