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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연좌제 피해자?
김병기 의원 갑질 논란 (사진=MBC 방송 캡처)

-김병기 의원, 국정원 갑질 의혹 제기

김병기 의원이 국정원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전면 부인했다.

한겨레 신문은 11일 "국회 정보위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의 채용 문제를 놓고 국정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국회 정보위 간사가 된 김병기 의원이 지난 2014년 국정원 경력공채 신원조회 과정에서 탈락한 자신의 아들 채용문제에 대해서 국정원에 시정을 요구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무사 장교였던 김병기 의원의 아들은 국정원 응시 네 번째만인 2016년 10월 경력직 공채로 합격했다. 이에 대해 김병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에 문제 제기를 한 것은 채용비리 의혹, 예산 부적절 사용 내역 등 적폐 청산을 위한 것들" 이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정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아들의 임용에 결격 사유가 있었는지, 국정원이 제공한 특혜나 편의가 있었는지 밝히지 않는다면, 감사원에 정식으로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아들이 2014년 당시 국정원 신원조회 과정에서 탈락한 것은 자신과 국정원의 껄끄러운 관계에서 비롯된 '신 연좌제'라는 말이 많았다"며 "이번 의혹도 국정원내 개혁 반대 세력 측에서 제기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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