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딸기수출 증대를 위한 ‘2018년 딸기수출농협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6월 27일 진주중부농협(조합장 최윤용)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관내 딸기 수출농협 판매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수출 증대를 위한 ‘2018년 딸기수출농협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딸기수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 날 업무협의회에서는 딸기수출 현황, 딸기수출지원제도 등에 설명이 있었으며, 딸기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전국농협 딸기수출의 96%가 경남농협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경남농협이 전국 수출딸기를 주도하면서, FOB기준 2017년 3천2백만 달러의 딸기수출 실적을 올리면서 전년대비 30.1%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딸기수출 증대를 위해 지역본부의 힘과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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