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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기원, 총채벌레 증가·방제 당부고추 초기 작황조사 결과, 전년비 초기 생육 양호하나 총채벌레 발생 비율은 증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 [사진제공=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6월 4일에서 5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봉화, 청송, 의성,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의 225개 고추밭을 대상으로 2018년 고추농사를 예측할 수 있는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보다 초장은 5cm 가량 큰 51.5cm 조사됐고 분지수도 0.6개 많아 고추의 초기 생육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추 재배농가들이 4월 하순부터 일찍 고추를 심었고 정식 후 적절한 시기마다 비가 다소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고추에 CMV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이 발생된 고추밭은 27.6%로 평년의 42.8%에 비해 약 15% 정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을 옮기는 총채벌레가 발생된 고추밭이 62.2%로 평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정비와 전년도에 고추에 많은 피해를 준 탄저병 예방방제도 꼭 필요하다.

권중배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웃거름을 적기에 실시해 고추생육 관리를 하고 특히, 진딧물과 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히 하여 바이러스 피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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