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매실 산지인 순천시·광양시·하동군과 CJ제일제당이 공동 후원하는 매실특별판매전에서 매실담그기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인기 NH카드 대표이사, 나종호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정영석 CJ제일제당 상무. [사진제공=농협]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은 햇매실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햇매실 소비촉진 특별판매전’을 오는 5월 31일부터 실시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올해 첫출하된 매실 생산농가들의 판로확대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농협하나로유통은 CJ제일제당, 광양시, 순천시, 하동군의 공동 후원으로 햇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을 추진한다. 

상생마케팅이란 기관, 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산자, 소비자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금번 행사기간 동안 이들 지자체 및 기업은 상생후원금으로 1억 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NH농협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햇매실 5Kg을 최대 4,000원까지 추가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통해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햇매실의 판매확대를 위하여 금번 특별판매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힘을 보태고,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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