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높은 집값이 형성된 서울을 떠나 인근의 신도시로 주거지를 옮기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저렴한 집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면서도 도심과 멀지 않아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권 신도시를 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남양주시를 주목하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가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부지선정과 매입, 시공사 선정 등 사업의 주체가 되는 사업형태다. 사업과정 중 상당부분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향후 분양가 책정 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사업형태다. 게다가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 신뢰성 등이 확보되면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10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사업지 인근으로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오남역이 조성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오남역이 개통되면 하루 이용객이 약 3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종점인 진접읍 금곡리에서 4호선 당고개역까지 약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관계자는 오남역이 개통되면 사업지 인근 47번국도의 교통혼잡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지난해 개통된 덕송-내각고속화도로, 덕송-상계간도로와 포천-구리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풍부하게 조성돼 있어 노원과 상계 등 인접한 도심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구리-세종고속도로도 연결될 예정이어서 차량을 이용한 광역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양지5지구 내 미니신도시 조성과 남양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농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진건지구 내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향후 유입인구 증가 및 높은 미래가치 견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다수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고,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의 배후수요층 또한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3개 단지 약 5,00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로는 교육기관이 입점할 예정이며, 교육비 50% 절감 혜택 제공을 통해 학부모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도보거리에는 양지초와 오남중, 오남고 등과 명문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현재 사전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홍보관 내 모델하우스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예약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재 주택홍보관 개관 중으로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조합원 가입 및 모델하우스홍보관 위치, 무료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방정현 기자  bangjh@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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