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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기억 없다’ VS ‘유산까지 했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나 들어보니…
(사진=방송화면 캡쳐)

안태근 전 검사장은 서지현 검사가 유산까지 한 성추행에 대해  ‘기억 없다’고 말해 진실공방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안태근 전 검찰국장이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및 인사보복의 혐의에 대해 전면부인하며 ‘성추행 기억 없다’라고 주장했다.

안 전 검사장은 당시 만취해 벌어진 일이라 성추행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고, 이에 불이익을 줄 이유가 없었다는 것. 이어 자신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에 만연한 성추행 및 성차별 실태를 폭로하면서 지난 2010년 동료 부친의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검사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서 검사는 자신의 일기를 게시해 “어렵게 생긴 아이까지 유산됐다. 꽤 안정기에 들어섰다 했었는데”라며 성추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충격으로 유산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죽어봤자 밝혀지는 것도 없는데 라고 너무 가볍게 그들을 입에 올렸던 탓일까. 그놈은 너무나 강하고, 여자는 아무런 힘이 없는 것이 내내 너무나 분했다”라고 전했다.

 

김정원 기자  kjw@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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