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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의 파격, 욕정을 태우는 일에 대하여… "자위·탈의 장면까지"
(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 '버닝'이 칸 영화제에 진출해 국내 관객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지난 16일 상영된 '버닝'의 실체는 파격 그 자체였단 평가다.

'버닝'은 배우 유아인과 전종서의 열연이 단연 돋보이는 영화다. 특히 극중 종수 역을 맡은 유아인과 해미 역의 전종서는 각자의 현실과 욕망 사이에서 깊은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유아인은 '버닝'에서 고단한 청춘 남성의 욕망과 고통을 강렬하게 내보인다. 특히 환멸에 찬 태도로 자위를 하는 장면, 해미와의 베드신 등은 관객에게 깊이 각인될 만 하다. 전종서 역시 '버닝' 속 몸을 던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가 상의를 탈의한 채 춤을 추고 눈물짓는 장면은 영화의 화룡정점이다.

한편 '버닝'은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영화가 첫 공개된 뒤 칸 현지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은 "대단히 훌륭하고 강한 작품"이라면서 "순수한 미장센과 더불어 관객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은정 기자  le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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