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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기원, 키위 우량 수꽃가루 생산 신기술 보급시범사업 농가 호응 커... 수꽃가루 생산 신기술 도입 노동력 절감 기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키위 재배 3농가에 36백만 원을 투입해 꽃가루 선별장비, 건조 저장고 및 용기 선반 등을 지원했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키위 수꽃가루 생산에 많은 노동력과 장비 확보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수꽃가루 생산기술 보급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키위 우량 수꽃가루 생산 시범사업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키위 재배 3농가에 3600만 원을 투입해 꽃가루 선별장비, 건조 저장고 및 용기 선반 등을 지원했다.

키위 수꽃가루는 짧은 기간에 생산해야 하나 키위 수분 시기와 겹치고 채취 시간이 이른 아침과 오후에 한정되어 인력 활용이 비효율적이고 건조, 정선 등 작업에 장비와 인력이 재투입 등 어려움으로 자가생산을 기피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라남도 지역에서 건조된 꽃밥과 꽃가루 분리를 위해 3회 정도 절차를 거치는 방식을 도내 여건에 맞게 건조된 꽃가루를 직접 흡입, 정선, 분리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또한 건조 저장고는 냉방, 제습 등 기능을 갖춰 키위 열매 저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1일 수꽃가루 800g 생산 시 관행대비 꽃가루 정선 인력은 25% 수준으로 인건비 75%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꽃가루 건조시간은 관행대비 38%(8시간) 줄고 소요장비는 관행 16대에서 1대(건조 저장고)로 간소화 되었다.

허영길 기술보급담당은 “도내 제2 소득작목인 키위 육성을 위해 수꽃가루 자급률 80% 목표로 조기 개화 수꽃 품종선발, 곤충을 이용한 수분기술 개발 등 매뉴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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