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조익문 감사가 경남지역본부를 찾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엽)는 5월 15일 조익문 감사가 경남지역본부를 찾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상엽 본부장은 올해 경남지역본부의 핵심 추진 사항인 신성장동력 확보로 자립경영 기반 마련, 기존 정책사업 고도화, 과학적 영농환경 구축,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청렴한 지역본부를 목표로 농어촌의 활력과 농어민의 행복을 키우는 지역본부로 거듭나겠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조익문 감사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새로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업무보고를 마친 조익문 감사는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창원들녘 맑은물 공급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성실한 시공은 물론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가 추진하는 창원들녘 맑은물 공급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총사업비 270억을 투입하여 농업용수 정수처리시설 및 가압펌프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1지구의 경우 2015년 준공되어 시설채소단지에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며 2지구(현재공정율 29%)의 경우 2022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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